"그래도 애플이 좋아" 아이폰 수혜주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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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이 애플의 인공지능(AI) 기능 발표에 실망감을 나타내며 하락했던 아이폰 관련주가 하루 만에 일제히 반등했다.
12일 코스피 시장에서 LG이노텍은 전일 종가 대비 9.37% 상승한 25만1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애플 주가가 하루 만에 급등락을 거듭한 데 대해 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경쟁사 대비 가장 효율성이 높은 AI 모델을 보유했고, 연 100조원을 상회하는 주주환원 정책을 펼쳐 오고 있어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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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이 애플의 인공지능(AI) 기능 발표에 실망감을 나타내며 하락했던 아이폰 관련주가 하루 만에 일제히 반등했다.
12일 코스피 시장에서 LG이노텍은 전일 종가 대비 9.37% 상승한 25만1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LG이노텍은 아이폰에 들어가는 카메라 모듈 대부분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날인 11일에는 하루 만에 5.56% 하락한 바 있다.
같은 날 비에이치도 전일 종가 대비 7.23% 상승한 2만22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 종목 역시 전날인 11일 13.36% 하락한 바 있다.
이처럼 아이폰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한 것은 간밤에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 애플 주가가 7.26% 오르며 엔비디아를 제치고 시가총액 2위 자리를 재탈환한 덕분이다.
애플 주가가 하루 만에 급등락을 거듭한 데 대해 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경쟁사 대비 가장 효율성이 높은 AI 모델을 보유했고, 연 100조원을 상회하는 주주환원 정책을 펼쳐 오고 있어서"라고 설명했다.
[김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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