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선빈, 옆구리 부상 최소 2주 이탈…열흘 뒤 재검진

정세영 기자 2024. 6. 1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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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내야수 김선빈(34)이 부상으로 최소 2주간 전력에서 이탈한다.

이범호 KIA 감독은 1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와의 2024 신한 쏠(SOL) 뱅크 KBO리그 원정경기를 앞두고 "김선빈이 옆구리 미세 손상 부상을 당했다. 한 열흘 정도는 우선 쉬어야 한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앞서 KIA 구단은 "김선빈이 오른쪽 내복사근 미세 손상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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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의 김선빈. KIA 제공

KIA 내야수 김선빈(34)이 부상으로 최소 2주간 전력에서 이탈한다.

이범호 KIA 감독은 1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와의 2024 신한 쏠(SOL) 뱅크 KBO리그 원정경기를 앞두고 "김선빈이 옆구리 미세 손상 부상을 당했다. 한 열흘 정도는 우선 쉬어야 한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앞서 KIA 구단은 "김선빈이 오른쪽 내복사근 미세 손상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KIA의 주전 2루수인 김선빈은 전날 SSG전 5회초 중전 안타를 친 뒤 통증을 호소하고 대주자 홍종표와 교체됐다. 김선빈은 열흘 뒤 광주에서 재검진한 뒤 복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 감독은 "심한 부상은 아니다. (근육에) 살짝 스크래치가 났다. 그래도 열흘 이상, 한 2주 정도는 걸리지 않겠느냐고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선빈은 올해 5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3에 5홈런, 26타점을 유지 중이다. KIA는 김선빈 대신 내야수 박민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인천 =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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