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 이주미 "위조 신분증으로 사칭 피해, 손 덜덜 떨려"

임시령 기자 2024. 6. 1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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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4' 출연자 변호사 이주미가 사칭 피해를 당했다.

이주미는 12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위조 신분증 사진 게재하며 "투자리딩방에서 변호사 신분증, 사진 도용, 주민등록증 위조 등의 방식으로 사칭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주미는 "대한변호사협회에 의하면 최근 변호사를 사칭해 선임료를 편취하는 행위까지 일어나고 있다. 피해자분들을 도와 고소 진행 중에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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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4 이주미 사칭 피해 / 사진=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하트시그널4' 출연자 변호사 이주미가 사칭 피해를 당했다.

이주미는 12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위조 신분증 사진 게재하며 "투자리딩방에서 변호사 신분증, 사진 도용, 주민등록증 위조 등의 방식으로 사칭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 금액은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된다"며 "저는 어떠한 오픈 채팅방에도 소속돼 있지 않고 투자 권유를 비롯해 사인과 일체의 금전거래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주미는 "대한변호사협회에 의하면 최근 변호사를 사칭해 선임료를 편취하는 행위까지 일어나고 있다. 피해자분들을 도와 고소 진행 중에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위조 신분증에 대해 "생년월일을 제외한 모든 정보는 허위이고, 위조된 사진이다. 저도 손이 덜덜 떨리는데 피해자분은 오죽하실까 싶다"고 우려했다.

한편, 이주미는 지난해 방영된 채널A '하트시그널4'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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