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 “구입한 하이힐만 100켤레↑, 웬만한 전셋값 수준”(체크타임)

박수인 2024. 6. 1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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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숙이 웬만한 전셋값 수준으로 하이힐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6월 10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소문난 하이힐 마니아인 70세 이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숙은 "제가 구입한 하이힐만 100켤레가 넘는다. 하이힐 없이는 못 나간다. 제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 제가 한 번 구입 비용을 따져보니까 웬만한 전셋값 수준이더라. 하이힐에 많이 투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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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한번 더 체크타임’ 캡처
MBN ‘한번 더 체크타임’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이숙이 웬만한 전셋값 수준으로 하이힐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6월 10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소문난 하이힐 마니아인 70세 이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숙은 "제가 구입한 하이힐만 100켤레가 넘는다. 하이힐 없이는 못 나간다. 제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 제가 한 번 구입 비용을 따져보니까 웬만한 전셋값 수준이더라. 하이힐에 많이 투자했다"고 말했다.

이어 "10cm가 기본이고 16cm, 20cm도 있다. 하이힐 신었을 때 공기와 벗었을 때 공기가 다르지 않나. 신을 때는 업이 돼서 한껏 분위기가 올리간다. 그런데 벗었을 때는, 내려오면 다운된다"고 했고 김국진은 "그 정도(20cm) 높이에서 내려오면 거의 추락아니냐"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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