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식]'지구를 지키는 어린이 봉사단' 발대식 개최 등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자원봉사센터는 12일 장안대학교 자아실현관에서 화성 지역 어린이집 84곳과 '지구를 지키는 어린이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세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미아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장, 지역 어린이집 84곳의 원아·교사·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지구를 지키는 어린이 봉사단'은 지구 환경 보호에 대한 올바른 인식 함양과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플로깅과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실천 캠페인 등을 펼칠 예정이다.

◇화성시, 노노카페 송린이음터점 운영 시작

경기 화성시가 화성시니어클럽과 함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12일 노노카페 송린이음터점 운영을 시작했다.

송림이음터 내 1층 휴게공간인 송린카페를 활용해 만든 노노카페 송린이음터점은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화성시니어클럽은 매장 45개, 푸드트럭 2대 등 전국 최대 시니어 카페를 운영하며 실버 바리스타에게 제2의 인생을 선사하고 있다.

노노카페 바리스타 교육참여 등 관련 문의는 화성시니어클럽으로 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화성시,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유공자 표창

경기 화성시가 12일 봉담읍 수기리 엄미술관에서 '지역사회 안전 지킴이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열었다.

시는 수여식에서 지역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헌신적으로 봉사한 봉담읍 수기3리 이장, 민간기동순찰대장 등 총 2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이날 표창을 수여받은 봉담읍 민간기동순찰대 대원 5명은 지난 2022년 연쇄성범죄자 화성시 거주이전 사태를 맞아 수기초, 효행초, 수원대 학생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매일 밤낮으로 순찰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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