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 찐다"..낮 기온 30도 우스운 '불볕 더위' 이어져

신민지 2024. 6. 1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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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게 찾아온 한여름 폭염에 12일 남부 지역 곳곳에선 폭염주의보가 이어졌습니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일부 내륙 33도 이상)까지 치솟으며 자외선 지수 또한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담양, 화순, 구례, 곡성, 강진 34도, 광양 33도, 목포 30도 등 28~34도 사이를 오르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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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게 찾아온 한여름 폭염에 12일 남부 지역 곳곳에선 폭염주의보가 이어졌습니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일부 내륙 33도 이상)까지 치솟으며 자외선 지수 또한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13일은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5도 사이 분포를, 낮 최고기온은 25~35도 사이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8도 △강릉 24도 △대전 19도 △대구 21도 △부산 21도 △제주 20도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7도 △강릉 29도 △대전 34도 △대구 34도 △부산 29도 △제주 27도입니다.

13일 광주와 전남 지역도 대체로 맑고 무더운 날씨를 유지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여수 21도, 광주 20도, 목포와 순천 19도 등 17~21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담양, 화순, 구례, 곡성, 강진 34도, 광양 33도, 목포 30도 등 28~34도 사이를 오르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 광주와 전남북동부는 33도 이상으로 오르며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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