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 "반려동물은 가족, 사람과 같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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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김병수 시장이 개소를 앞둔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이하 센터)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과 정담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시민들은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반려동물 진료와 상담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하는 반려문화 확산 등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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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김병수 시장이 개소를 앞둔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이하 센터)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과 정담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는 전국 최초로 모든 시민의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반려동물을 가족의 개념으로 접근, 복지적 차원에서 공공진료센터를 열게 됐다.
센터는 오는 24일 오후 운양역 환승센터에서 개소식을 가진 후 25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진료받고자 하는 시민은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김 시장은 센터를 방문해 현장 점검 후 운양동에 위치한 애견카페에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김포시민 10팀을 만나 정담회를 진행했다. 정담회에서는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추진하게 된 배경과 진행사항 등을 공유하고 반려동물을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김포시가 해야 할 일, 해줬으면 하는 일들에 대해 논의했다.
김 시장은 "김포시 반려가족분들이 기다렸던 공공진료센터가 곧 개소한다.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반려동물의 건강관리를 위한 반려동물 전담 진료센터인만큼 많은 반려동물 가족분들이 마음 편하게 이용해주셨으면 한다"면서 "반려동물은 사람과 똑같은 존재로 봐야 한다. 반려동물을 키우기 위해서는 김포시로 올 수 있게 반려동물이 행복한 도시,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반려동물 진료와 상담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하는 반려문화 확산 등을 기대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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