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규 진안군의원, 균형잡힌 도심발전 계획 수립을

박종수 2024. 6. 1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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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기능 강화와 활성화를 통해 균형 잡힌 도심발전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주장이 전북자치도 진안군의회에서 제기됐다.

손동규 의원이 지난 10일 제291회 진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도심 기능 강화 및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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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발언서 ‘원도심 기능 강화와 활성화 방안 마련’ 촉구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원도심 기능 강화와 활성화를 통해 균형 잡힌 도심발전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주장이 전북자치도 진안군의회에서 제기됐다.

손동규 의원이 지난 10일 제291회 진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도심 기능 강화 및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손동규 진안군의원 [사진=진안군의회 ]

손 의원은 “지난해 전북개발공사와 ‘월랑지구 도시개발사업’ 협약을 통해 공동주택, 도로 및 기반시설 등 진안읍 중심지 확장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지만 이에 따라 발생하는 원도심 공동화 현상에 대한 대책 마련이 병행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 의원은 또 “원도심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지만 구역별로 범위가 정해져 있어 진안읍 전체를 활성화시키기에는 한계가 있다“ 며, “지속적인 신규 도시재생 사업 발굴을 통해 특정 지구가 아닌 진안읍 전체가 선순환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산, 익산, 임실 등 일부 지자체에는 원도심 기능 회복 및 활성화를 위해 노후 건축물 수선 지원과 원도심 문화예술 행사 비용 지원 등을 담은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있다” 며 균형 있는 도심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근거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손 의원은 “신규 개발 못지않게 원도심의 균형발전 또한 필요하다“ 며 “사후관리 조례 제정 및 도시발전 수립계획 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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