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언련 등 9개 단체 "방송 악법 발의 강력 규탄"

신새롬 2024. 6. 12. 17:3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정언론국민연대를 비롯한 9개 방송 관련단체가 야당이 발의한 방송3법 개정안과 관련해 본격적인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공언련과 KBS노동조합, YTN방송노동조합 등은 오늘 오전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공영 방송, 언론 장악 음모가 시작됐다"며, "힘을 합쳐 이 음모를 반드시 분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윤 공언련 상임위원장은 방송3법 개정안은 "국민에게 공영 방송을 돌려주겠다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내용을 보면 좌파 단체를 앞세워 공영 방송을 손아귀에 넣고 흔들겠다는 야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공언련 #KBS #MBC #YTN #방송3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