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이렇습니다] 농식품부 “돼지고기 도·소매 가격, 전년 동기간 대비 낮게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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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가격 인상은 돼지고기 가격이 오른 데 따른 것으로 돼지고기 가격 상승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으로 돼지 사육 마릿수가 줄어든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라는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기사에서 인용된 돼지고기 1㎏의 평균 도매가격 5,885원은 6월 10일자 도매가격으로 5월 삼겹살 외식비에 영향을 주었다고 보기는 어려우며, 최근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살처분된 돼지는 전체 사육 마릿수의 약 0.01% 수준으로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제한적인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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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삼겹살 가격 인상은 돼지고기 가격이 오른 데 따른 것으로 돼지고기 가격 상승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으로 돼지 사육 마릿수가 줄어든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라는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농식품부 설명]
식당의 삼겹살 가격이 오른 주된 원인이 돼지고기 가격 상승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5월과 6월 상순 돼지고기 도매가격 및 소비자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하락하였습니다.
통계청의 5월 소비자물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돼지고기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5월에 비해 5.2% 하락하였습니다. 또한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5월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자가격과 도매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9.9% 하락하였으며, 6월 상순 도·소매가격도 전년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5월 소비자가격(삼겹살): (‘23) 2,639원/100g → (’23) 2,377 (전년비 △9.9%↓)
* 5월 도매가격(제주·등외제외): (‘23) 5,858원/kg → (’23) 5,278 (전년비 △9.9%↓)
기사에서 인용된 돼지고기 1㎏의 평균 도매가격 5,885원은 6월 10일자 도매가격으로 5월 삼겹살 외식비에 영향을 주었다고 보기는 어려우며, 최근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살처분된 돼지는 전체 사육 마릿수의 약 0.01% 수준으로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제한적인 상황입니다.
외식비에는 재료비뿐만 아니라 전기·수도·가스 등 공공요금, 임차료 등 다양한 비용이 반영됩니다.
돼지고기 가격은 계절적인 요인 등으로 봄부터 여름까지는 상승하다가 추석 이후 하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돼지고기 공급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여름철 재해 취약 농가 등에 대한 현장 기술지원 등을 추진하면서 한돈자조금을 활용한 할인행사 등을 통해 여름철 돼지고기 가격안정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문의 :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관 축산경영과(044-201-2336), 축산유통팀(044-201-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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