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태권도 챔피언십 서울 대회' 3200 명, 품새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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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생활 체육 태권도 대회가 열린다.
아디다스 컴뱃스포츠 코리아는 오는 22~23일 이틀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4 아디다스 국제 태권도 챔피언십 서울 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회를 주최·주관하는 아디다스 컴뱃스포츠 코리아의 김길서 대표는 "접수 시작 2일 만에 참가자 등록이 마감되는 등 이번 대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면서 "국내·외 태권도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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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생활 체육 태권도 대회가 열린다.
아디다스 컴뱃스포츠 코리아는 오는 22~23일 이틀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4 아디다스 국제 태권도 챔피언십 서울 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태권도가 전부일 때' 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 대회는 초등 2500여 명, 중등 700여 명 등 3200여 명이 참가한다. 몽골 학생들도 출전 등록을 마치고, 한국 학생들과의 일전을 기다리고 있다.
대회는 '품새' 종목만 열리는데 서울시태권도협회 소속 심판들이 심사를 한다. 대회 기간 태권도 국가대표 시범단의 공연 등이 펼쳐진다.
대회를 주최·주관하는 아디다스 컴뱃스포츠 코리아의 김길서 대표는 "접수 시작 2일 만에 참가자 등록이 마감되는 등 이번 대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면서 "국내·외 태권도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CBS노컷뉴스 동규 기자 dk7fl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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