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영호남에 최대 40㎜ 소나기…서해안엔 안개 [퇴근길날씨]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4. 6. 1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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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퇴근길 전국이 맑겠으나 영호남 일부 지역엔 최대 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울산·경남엔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에는 짙은 안개로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그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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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엔 사흘째 열대야 가능성
12일 광주와 전남 일부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담양 관방제림에 더위를 피해 산책나온 군민과 관광객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4.6.12/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12일 퇴근길 전국이 맑겠으나 영호남 일부 지역엔 최대 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밤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9시 울산과 경남 내륙에 5~40㎜, 경북 남서 내륙과 전북 남동 내륙, 전남 동부 내륙에 5㎜ 내외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울산·경남엔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엔 천둥·번개가 치거나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후 6~9시부터 13일 오전 10시 사이 서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에는 짙은 안개로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그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강원 동해안에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아 발생하는 현상이다.

미세먼지는 울산에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정체하며 '나쁨'이 예상된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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