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 '나의 해리에게' 출연 확정…육사 출신 아나운서 역

신영선 기자 2024. 6. 1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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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훈이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 출연을 확정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는 마음 속 깊은 상처로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신혜선 분)와 마음의 상처를 꼭꼭 감춰 둔 구남친 현오(이진욱)의 치유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강훈은 이번 드라마에서 육군사관학교 출신 아나운서 강주연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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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훈.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강훈이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 출연을 확정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는 마음 속 깊은 상처로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신혜선 분)와 마음의 상처를 꼭꼭 감춰 둔 구남친 현오(이진욱)의 치유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강훈은 이번 드라마에서 육군사관학교 출신 아나운서 강주연 역을 맡았다. 

멀끔한 외모에 목석같이 차가운 성격을 지닌 강주연은 남중, 남고, 육군사관학교를 나와 여자를 모르고 살아온 모태 솔로다. 

육군사관학교 출신 주연이 장교 대신 아나운서라는 직업을 택한 이유, 회사 여자 동기들과의 대화조차 쉽지 않은 그가 어떤 로맨스를 만들어 갈지 기대를 모은다.

'나의 해리에게'는 올 하반기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 등을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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