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립금 최대 1만원"…소진공,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행사

대전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쓰면 적립금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는 대전역 기차여행 상품을 이용하는 승객 대상으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의 충전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레일과 협업해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6월 '여행가는 달'과 연계해 17일부터 27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9일간 열린다.

대전역의 기차여행 상품을 이용하는 승객이 대전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한 후 대전역 여행센터 앞 홍보부스에 결제내역을 보여주면 충전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1인 1회에 한해 5000원 이상 결제할 경우 5000원, 1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 1만 원을 지급한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소비자가 보유하고 있는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를 전용 앱인 '온누리상품권' 앱에 등록해 충전하면 가맹점에서 결제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대전역 기차여행 상품을 이용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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