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25년차 주류전문가 ‘프라트메시 미슈라’ 대표선임… 인도 조니워커 성공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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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는 12일 프라트메시 미슈라(Prathmesh Mishra) 디아지오 인도 CCO(최고 상품 책임자)를 디아지오코리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어 "프라트메시 미슈라 신임 대표는 지난 10년간 디아지오 인도의 비즈니스를 통해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을 쌓아왔다. 신임 대표는 그동안 쌓아온 커머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국 비즈니스가 더 빛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며, 그의 합류로 한국 비즈니스의 성장세를 보다 향상시키고,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디아지오코리아의 훌륭한 팀과 함께 더욱 의미 있는 성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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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임무 수행
프라트메시 미슈라 대표는 디아지오코리아 및 재팬 대표로 한국과 일본 사업을 동시에 총괄하며 임기는 7월 1일부터이다.
미슈라 대표는 2000년부터 페르노리카 인도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2014년 디아지오 인도로 이직한 이후 현재까지 주류 업계 전문가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미슈라 대표는 지난 2014년 디아지오 인도 서부지역 COO(Chief Operating Officer; 최고운영책임자)로 합류해 디아지오와 ‘유나이티드 스피리츠 유한회사’의 통합을 이끌며 디아지오 인도의 비즈니스에 있어 큰 성과를 거뒀다고 한다. 2017년 7월, CCO 직책을 맡아 상품 혁신을 주도했으며, 이 과정에서 인도의 스카치 및 몰트 위스키 전반의 고급화를 이끌며 조니워커 브랜드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뒷받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존 오키프 디아지오 아시아태평양, 글로벌 트래블, 인도 사장은 “코너 닐랜드 전임 대표는 그동안 한국 대표로서 팀을 이끌며 강력한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하는 등 훌륭한 리더십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프라트메시 미슈라 신임 대표는 지난 10년간 디아지오 인도의 비즈니스를 통해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을 쌓아왔다. 신임 대표는 그동안 쌓아온 커머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국 비즈니스가 더 빛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며, 그의 합류로 한국 비즈니스의 성장세를 보다 향상시키고,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디아지오코리아의 훌륭한 팀과 함께 더욱 의미 있는 성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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