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의료기 美공항서 이용하세요

솔트레이크 등 3곳 입점

세라젬이 글로벌 웰니스 전문 기업 엑스웰(Xwell)이 운영하는 스파 브랜드 '엑스프레스 스파(XPRES SPA)'에 마스터 V6 기반의 신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엑스웰은 마사지와 뷰티 같은 헬스케어 서비스, 공항에서 유입되는 바이러스를 선별·진단하는 시스템을 비롯해 사람의 신체·정신 건강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최첨단 제품을 보유한 세계적인 웰니스 전문 기업이다. 엑스프레스 스파는 세계 주요 공항에서 마사지, 스트레칭, 네일 케어 등을 제공하며 미국, 아랍에미리트(UAE), 튀르키예를 비롯한 전 세계 15개 공항에 32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세라젬은 지난달 처음으로 엑스프레스 스파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공항 지점에 마스터 V6를 활용한 신규 마사지 서비스를 선보였다. 필라델피아 공항, 올랜도 공항 등으로 도입 매장을 늘려 스파 이용객들이 여행 전후 피로를 풀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 세라젬과 엑스웰은 양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결합한 차별화된 웰니스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전 세계 소비자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세라젬 마스터 V6는 최고 65도의 집중 온열과 지압 마사지를 통해 척추 라인 전반을 집중 케어해 주는 제품이다.

[이새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