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캐리, 코레일톡 연계 전국 풀마일 서비스 선봬

이두리 기자 2024. 6. 12. 17: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짐캐리(대표 손진현)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코레일톡'과 연계한 전국 풀마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짐캐리 관계자는 "스타트업만의 아이디어, 기술, 전문성을 기반으로 최근 코레일에서 출시한 철도 연계 모빌리티 서비스(MaaS)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됐다"며 "'짐배송'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짐캐리(대표 손진현)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코레일톡'과 연계한 전국 풀마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짐캐리 관계자는 "스타트업만의 아이디어, 기술, 전문성을 기반으로 최근 코레일에서 출시한 철도 연계 모빌리티 서비스(MaaS)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됐다"며 "'짐배송'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했다"고 말했다.

고객들은 코레일톡을 통해 짐배송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출발지에서 목적지(호텔, 관광지, 자택 등)까지 짐을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짐 보관도 가능하다. 서울역, 용산역, 부산역 등 주요 16개 KTX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짐캐리는 현재 전국 16개 역사 내에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코레일 특송 서비스 운영 사업자로 선정되며 기존 라스트마일 경험에 미들마일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당일 특급 생활 물류 배송 서비스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짐캐리 관계자는 "짐배송 서비스를 통해 여행 토털케어로의 전환점을 마련했다"며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코레일의 인프라를 결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짐캐리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