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계일학' 박효준, 11명 한국인 마이너리거 중 성적 가장 좋아...타율, 어느새 3할 육박, 6월 타율 0.444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재 미국프로야구에는 모두 14명의 한국 선수가 있다.
이들 중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3명이 메이저리거이고, 11명은 마이너리거다.
메이저리거들 중 이정후와 배지환은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다.
마이너리거 11명 중 '군계일학'은 박효준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거들 중 이정후와 배지환은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다. 김하성만 고군분투하고 있을 뿐이다.
마이너리거 11명 중 '군계일학'은 박효준이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산하 트리플A 구단인 라스베가스 에비에이터스에서 뛰고 있는 박효준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볼파크에서 열린 트리플A 솔트레이크 비스(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산하)와의 홈경기에 8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에 1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9일 엘파소 치와와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전에서 4타수 4안타에 한 이닝 홈런 2개를 터뜨린 바 있는 박효준은 리는 맹활약을 펼쳤던 박효준은 이날 솔트레이크전에서는 2루타 포함, 안타 3개를 몰아쳤다.
3안타를 추가한 박효준의 시즌 타율은 0.294(160타수 47안타)로 3할대를 눈앞에 뒀다. 6월 성적은 타율 0.444(27타수 12안타), 3홈런, 9타점, OPS 1.411이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