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 '6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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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도시공사(이하 공사)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6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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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도시공사(이하 공사)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6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공사는 2014년 지방공기업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 지속적으로 주민과 소통하며 임직원의 소비자중심경영 참여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올해 6회 연속 재인증을 획득했다.
2023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0.9점으로 동일 평가군 내 3위의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시민행복참여위원회 신설, 시민모니터단 운영, 부천시민과 함께하는 자체 고객서비스헌장 점검 등 사업 추진에 있어 주민 참여를 강화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최근 지역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CCM 대학생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이를 활용해 새로운 방식의 주민참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원명희 사장은 "소비자중심경영을 통해 향상된 고객경험과 고객감동을 제공하는 공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면서 "앞으로도 끊임없는 소통과 혁신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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