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유튜버, 37세에 돌연 사망…비만으로 심장마비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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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먹는 방송) 유튜버로 잘 알려진 엘살바도르 출신 남성이 37세 나이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선 란다베르데가 심장마비로 사망했을 것이란 추측하고 있다.
특히 비만인 사람은 정상 체중인 사람보다 2배 이상 높은 사망률을 보인다고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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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먹는 방송) 유튜버로 잘 알려진 엘살바도르 출신 남성이 37세 나이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12일 영국 더선에 따르면 유튜버 칼레하스 503(Callejas 503)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에드가 란다베르데가 최근 돌연 사망했다. 중남미 현지 맛집, 음식을 소개하는 콘텐츠로 구독자들과 소통해온 인플루언서다. 그는 2012년 유튜브 채널을 시작해 꾸준히 영상을 올리며 약 1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란다베르데의 가족은 지난 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에게는 고통스러운 진실이지만, 사랑하는 칼레하스 503가 이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린다"며 "그에게 보여준 사랑과 지지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가족은 그의 사인을 설명하지 않았다. 랜다베르데의 장례식은 지난주 그의 팬들을 위해 생방송으로 진행된 추모식과 함께 치러졌다.
네티즌들은 "항상 기쁨을 줘서 고맙다" "우리는 당신을 그리워할 것이다" "더 이상 유튜브에서 예전처럼 볼 수 없다는 사실이 가슴 아프다" 등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일각에선 란다베르데가 심장마비로 사망했을 것이란 추측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비만은 만성적으로 섭취하는 영양분에 비해 에너지 소비가 적어 여분의 에너지가 체지방의 형태로 축적되는 현상이다. 즉, 섭취한 음식량에 비해 활동량이 부족할 때 생긴다. 비만의 증상에는 겉으로 드러나는 현상, 숨찬 증상, 관절통 등이 있는데, 이외에도 각종 합병증에 의한 매우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비만인 사람은 정상 체중인 사람보다 2배 이상 높은 사망률을 보인다고 알려져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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