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중 듣다가 화나서" 상주 식당 여주인 살해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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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의 한 식당에서 50대 여주인을 살해하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경북 상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전 4시쯤 경북 상주시 낙동면 식당에서 50대 여주인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B씨가 운영하던 식당에서 근무했던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평소 B씨로부터 꾸중을 많이 들어 불만이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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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의 한 식당에서 50대 여주인을 살해하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경북 상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전 4시쯤 경북 상주시 낙동면 식당에서 50대 여주인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신고를 접수한 지 약 5시간 만에 대구 수성못 인근에서 A씨를 붙잡았다.
B씨가 운영하던 식당에서 근무했던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평소 B씨로부터 꾸중을 많이 들어 불만이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사건 당일에도 B씨가 혼을 내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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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정진원 기자 real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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