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박태하·황선홍 감독, 15일 스틸야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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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명예의 전당에 함께 이름을 올리고 있는 박태하, 황선홍 두 감독의 첫 맞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올 시즌 포항 지휘봉을 잡은 박태하 감독은 팀 전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고, 대전 황선홍 감독은 K리그 감독 복귀전을 친정팀과 치르게 됐다.
한편, 16라운드 현재 포항은 8승 5무 3패 승점 29점으로 리그 3위에, 대전은 3승 5무 8패 승점 14점으로 리그 11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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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15일 저녁 6시 스틸야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K리그1 17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포항스틸러스 명예의 전당에 함께 이름을 올리고 있는 박태하, 황선홍 두 감독의 첫 맞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올 시즌 포항 지휘봉을 잡은 박태하 감독은 팀 전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고, 대전 황선홍 감독은 K리그 감독 복귀전을 친정팀과 치르게 됐다.
한편, 16라운드 현재 포항은 8승 5무 3패 승점 29점으로 리그 3위에, 대전은 3승 5무 8패 승점 14점으로 리그 11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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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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