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동이천사모, 작년 출생아 5명 금반지 전달

임양규 2024. 6. 12. 1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옥천군 동이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조익재)는 12일 동이면 다목적회관에서 '동이천사모 금반지 전달식'을 열었다.

2014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이 행사는 동이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동이천사모(동이면을 사랑하는 천사들의 모임) 회원들이 주최한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케이크 커팅식과 지난해 태어난 5명의 아기에게 금반지가 전달됐다.

동이천사모 회원들은 매달 2004원씩 모금해 금반지를 마련, 직전 연도에 태어난 아기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옥천군 동이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조익재)는 12일 동이면 다목적회관에서 ‘동이천사모 금반지 전달식’을 열었다.

2014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이 행사는 동이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동이천사모(동이면을 사랑하는 천사들의 모임) 회원들이 주최한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케이크 커팅식과 지난해 태어난 5명의 아기에게 금반지가 전달됐다.

옥천군 동이면 다목적회관에서 12일 열린 ‘동이천사모 금반지 전달식’에서 주민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옥천군]

동이천사모 회원들은 매달 2004원씩 모금해 금반지를 마련, 직전 연도에 태어난 아기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지금까지 61명이 금반지를 받았다.

조익재 회장은 “출생률이 줄고 아기가 귀한 요즘, 5명의 아이가 태어나서 기쁘다”라며 “소중한 아기천사들이 많은 이들의 보살핌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