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소현세자 김무준, 日 드라마 진출…'블랙 페앙2'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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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무준이 일본 드라마에 진출한다.
12일 오리콘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김무준은 일본 TBS 일요드라마 '블랙 페앙 시즌2(이하 블랙 페앙2)'에 출연한다.
'블랙 페앙'은 천재 외과 의사의 활약을 그린 메디컬 엔터테인먼트 드라마로, 아라시 니노미야 카즈나리, 타케우치 료마 등 일본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출연한다.
김무준은 '좀 예민해도 괜찮아 2020', '알고 있지만',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연인'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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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무준이 일본 드라마에 진출한다.
12일 오리콘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김무준은 일본 TBS 일요드라마 '블랙 페앙 시즌2(이하 블랙 페앙2)'에 출연한다.
'블랙 페앙'은 천재 외과 의사의 활약을 그린 메디컬 엔터테인먼트 드라마로, 아라시 니노미야 카즈나리, 타케우치 료마 등 일본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출연한다.
극 중에서 김무준은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세라 마사시(타케우치 료마)가 만나는 한국인 실습의 박민재를 연기한다.
김무준은 '좀 예민해도 괜찮아 2020', '알고 있지만',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연인' 등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해 방송된 '연인'에서 소현세자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고, '2023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그가 일본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도에 따르면 김무준은 붙임성 있는 서글서글한 성격으로 '블랙 페앙2'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다고 해 출연분에 기대가 커진다.
김무준은 "아직 미숙하지만 열심히 준비하고 촬영하고 있다. 관계자 분들과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 제가 어떤 캐릭터로 등장할지 기대해달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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