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남부 중심, 폭염주의보 확대‥소나기 5~20mm 벼락·돌풍
박하명 캐스터 2024. 6. 12. 17:10
[5시뉴스]
때 이르게 찾아온 한여름 더위에, 곳곳에서는 열기를 식히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
오늘, 광주 북구에 있는 한 축사입니다.
폭염 속에서도 물을 뿌리면서 온도를 낮추기 위해 안간힘을 썼는데요.
이렇게 남쪽 지역의 더위가 극심해지면서, 오늘 남부 내륙 곳곳에는 폭염주의보가 확대 발효됐고요, 저녁까지 5~20mm가량의 소나기와 함께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기도 하겠습니다.
내일도 김천과 구례의 한낮 기온 35도, 대전이 34도, 서울이 32도로 예년 수준을 4~8도가량 웃돌겠고요.
금요일까지도 극심한 폭염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내일 전국 하늘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과 광주의 최저 기온 20도가 예상되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 32도, 대전과 대구 34도를 보이겠습니다.
주말에는 수도권과 영서, 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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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607226_365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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