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방송 도중 진짜 화나 ‘정색’…김태균에 심기불편 (돈쭐2)[TV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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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이 김태균의 발언에 정색했다.
이후 촬영이 시작되고 강호동은 김태균, 이원일, 조진형, 아미, 만리, 수향의 먹방 모습에 부러운 듯 시선을 떼지 못했다.
그러던 중 맛짱 메뉴로 나온 양송이 수프를 보고 참지 못한 강호동은 이원일에게 협상을 제안했다.
결국 강호동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정색하는 표정을 지었고 김태균에게 더는 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며 선을 그어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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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 시즌2에서는 애피타이저, 메인 요리, 디저트까지 제공되는 양식 코스로 맛짱 대결이 펼쳐졌다.
본격적인 승부에 앞서 MC를 맡은 강호동과 허영지는 미리 음식을 시식하며 사전 점검에 나섰다. 시금치 파스타를 맛본 강호동은 “컨디션이 좋으면 50접시도 가능하다”라며 만족감을 보였고 카메라가 켜져 있는 줄 모르고 폭풍 흡입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후 촬영이 시작되고 강호동은 김태균, 이원일, 조진형, 아미, 만리, 수향의 먹방 모습에 부러운 듯 시선을 떼지 못했다.
그러나 눈치 없는 김태균이 “그러면 수프 저 주세요”라며 본인이 먹겠다고 나섰고 당황한 허영지는 “조용히 하세요”라며 김태균을 말렸다. 그런데도 상황 파악을 하지 못한 김태균은 “저도 한 번 이겨봅시다”라며 물러서지 않아 폭소를 자아냈다.
결국 강호동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정색하는 표정을 지었고 김태균에게 더는 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며 선을 그어 재미를 더했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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