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필리핀 특허청·라살대, 지식재산 분야 양해각서 체결

이영호 2024. 6. 12. 17: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대학교가 지식재산 분야의 국제 협력 강화를 위해 필리핀 특허청, 필리핀 라살대학과 각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충남대학교와 필리핀 특허청(IPOPHL), 라살대학(DLSU)은 12일 김정겸 총장과 로웰 바바 특허청장, 크리스토퍼 크루즈 라살대학 지식재산권 사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본부 리더스룸에서 지식재산권 교육, 연구 강화 및 촉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육 프로그램·공동 세미나 개최 등 내용 담겨
글로벌 세미나·선진 교육 현장 체험 프로그램도

12일 충남대·필리핀 특허청·라살대학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충남대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충남대학교가 지식재산 분야의 국제 협력 강화를 위해 필리핀 특허청, 필리핀 라살대학과 각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충남대학교와 필리핀 특허청(IPOPHL), 라살대학(DLSU)은 12일 김정겸 총장과 로웰 바바 특허청장, 크리스토퍼 크루즈 라살대학 지식재산권 사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본부 리더스룸에서 지식재산권 교육, 연구 강화 및 촉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는 충남대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 필리핀 특허청, 라살대학과 함께 지식재산특허청 상호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공동 세미나 개최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 글로벌 지식재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세미나와 선진 교육 현장 견학 프로그램도 진행하기로 했다.

충남대와 필리핀 특허청, 라살대학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기반으로 향후 세부 협력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에 양해각서를 체결한 필리핀 특허청은 필리핀 경제, 사회 발전을 위해 지적재산 관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국가 기관이며, 필리핀 라살대학은 ‘종교(Religion), 도덕(Morals), 문화(Culture)’의 교육 이념을 바탕으로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필리핀 최고 명문대학이다.

충남대는 지난 2022년부터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원 지식재산융합학과 신설, 학부 복수·부전공 및 교양 교과목, 마이크로디그리 개설 등을 통해 지식재산과 관련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