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변 아파트 '국평' 경쟁률 523대 1 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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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구의동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크게 흥행했다.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전일 실시된 1순위 청약에서 494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84㎡A 타입 최고 경쟁률은 523.4 대 1(해당지역)에 달했다.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한국토지신탁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분양한 신탁방식 정비사업 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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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전일 실시된 1순위 청약에서 494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45가구 모집에 2만2235명이 몰렸다. 이 중 84㎡A 타입 최고 경쟁률은 523.4 대 1(해당지역)에 달했다.
이 사업 시행사인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이 청약 성공에 주효했다는 평가"라며 "준공과 입주 등 남은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한국토지신탁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분양한 신탁방식 정비사업 현장이다. 서울 시내에서는 첫 번째 분양 정비사업지다. 소규모정비사업임에도 우수한 입지와 더불어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장점을 잘 살린 곳으로 분석된다.
한국토지신탁은 2019년 사업시행자로 지정고시되며 사업의 닻을 올렸다. 사업시행인가 2개월 만에 착공신고를 하는 등 속도감 있게 사업을 이끌었다. 최고층수 7층까지 가능한 용도지역에 모아주택 심의기준을 적용, 15층으로 늘리는 등 상품성도 높였다.
한국토지신탁은 한양연립 가로주택을 포함해 올해 상반기에 3개 현장에서 분양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흑석11구역과 신길10구역 등 주요 수도권 현장들이 연달아 착공을 앞뒀다.
정영희 기자 chulsoofrie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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