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게임 한번 해볼까" 연극 무대 오른 '완벽한 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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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완벽한 타인'이 오는 14~16일 서울 대학로 한예극장 무대에 오른다.
2018년 개봉한 영화 '완벽한 타인'을 무대화한 작품이다.
흔쾌히 게임을 시작한 이들의 비밀이 들통나면서 결말은 예측불허 상황으로 흘러간다.
극단 아리 관계자는 "인물들의 내면을 느낄 수 있는 조명과 음향이 더해져서 더욱 생동감 있는 장면을 연출했다"며 "긴장감 넘치는 심리전과 유쾌한 코미디가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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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연극 '완벽한 타인'이 오는 14~16일 서울 대학로 한예극장 무대에 오른다. 2018년 개봉한 영화 '완벽한 타인'을 무대화한 작품이다.
주인공 7명이 저녁 식사 자리에서 휴대전화 속 내용을 공유하는 게임을 하면서 벌어지는 심리전을 그린다. 흔쾌히 게임을 시작한 이들의 비밀이 들통나면서 결말은 예측불허 상황으로 흘러간다.
배우 김연우와 전예진·이승현·최보나·배서준·양혜정·이예은·여희찬·김고은 등이 출연하며 오윤주가 연출했다.
극단 아리 관계자는 "인물들의 내면을 느낄 수 있는 조명과 음향이 더해져서 더욱 생동감 있는 장면을 연출했다"며 "긴장감 넘치는 심리전과 유쾌한 코미디가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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