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4bp 내외 하락…미 CPI·FOMC 주시[채권마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일 국고채 금리는 4bp(1bp=0.01%포인트) 내외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은 장 중 10년 국채선물을 순매수 전환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11틱 오른 104.73에 마감했다.
10년 국채선물 스프레드는 마이너스 0.11로 전일 대비 0.02포인트 하락 마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인, 장 중 10년 국채선물 ‘사자’ 전환
장 마감 후 미 5월 소비자물가지수 등 발표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12일 국고채 금리는 4bp(1bp=0.01%포인트) 내외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은 장 중 10년 국채선물을 순매수 전환했다. 장 마감 후에는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대기 중이다.
장기물을 살펴보면 10년물은 4.3bp 내린 3.382%를 기록했고 20년물은 3.5bp 내린 3.328%, 30년물은 3.5bp 하락한 3.248%로 마감했다.
이날 국채선물도 강세 마감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11틱 오른 104.73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612계약, 은행 1797계약 등 순매도를, 금투 1269계약, 투신 1349계약 등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45틱 오른 113.50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813계약, 금투 530계약 순매수를, 투신 827계약 등 순매도했다.
오는 18일 국채선물 6월물 만기를 앞둔 만큼 스프레드 계약 체결도 일제히 늘었다. 3년 국채선물 스프레드는 마이너스 0.10에 마감했다. 전일 대비 0.01포인트 상승했으며 약정 수량은 전거래일 3080계약서 3만4275계약으로 늘었다.
10년 국채선물 스프레드는 마이너스 0.11로 전일 대비 0.02포인트 하락 마감했다. 약정수량은 전거래일 6104계약서 2만80계약으로 늘었다.
이날 장 마감 후 오후 9시30분에는 미국 5월 CPI가, 오는 13일 새벽 3시에는 미국 기준금리가 발표된다.
한편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과 같은 3.60%, 기업어음(CP) 91일물은 전거래일과 같은 4.18%에 마감했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0시간 근무에 폐업까지 고민”…최저임금 부담에 자영업자들 '울상'
- “출근길에 전쟁난 줄”…부안 4.8 지진, CCTV에 포착된 순간(영상)
- “잠시 아이 좀 맡길게요” 시간당 2000원에 아이 돌봐주는 어린이집
- “이정도 양에 6000원?”…성심당, 팥빙수도 ‘호평 일색’
- "대한민국 완전히 망했네요!" 외친 美 교수의 '한 가지 부탁'
- 美 대선에 쏠리는 세계의 눈…"바이든 43% vs 트럼프 28%"
- "8만원짜리가 380만원 명품으로" 아르마니 이어 LVMH도 노동 착취?
- 김히어라, 美 진출 소식→SNS 재개…학폭 의혹 9개월만
- 사라진 예비신랑, 범인은 약혼녀를 짝사랑한 남자였나 [그해 오늘]
- "'영끌족'·역전세 쏟아지는 경매…지금이 기회" 입찰법정 가보니[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