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에 자주 넣어 먹었는데…” 식중독균 검출된 햄, 먹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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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중독균이 검출된 햄 제품에 대해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카멜리아'가 제조한 '로인햄' 제품에서 '리스테리아모노사이토제네스'가 양성으로 나왔다.
리스테리아모노사이토제네스는 인수공통 병원균으로 부적절한 축산 제품의 취급 및 처리 과정에서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는 회수 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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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중독균이 검출된 햄 제품에 대해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카멜리아’가 제조한 ‘로인햄’ 제품에서 ‘리스테리아모노사이토제네스’가 양성으로 나왔다.
리스테리아모노사이토제네스는 인수공통 병원균으로 부적절한 축산 제품의 취급 및 처리 과정에서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균에 감염되면 설사, 복통과 같은 식중독 증상이 나타난다. 심할 경우 패혈증, 뇌수막염과 같은 치명적인 질환까지 진행될 수 있다. 특히 임산부가 섭취하게 되면 유산 또는 사산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해당 제품은 2024년 5월 22일 제조된 제품으로 소비기한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식약처는 회수 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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