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외 산림 탄소축적증진 쉽게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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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28일까지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기본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현주 산림청 해외자원담당관은 "기업들의 탄소중립 경영 등에 대한 의무가 강화됨에 따라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많은 국민들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공익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쉽고 유익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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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28일까지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기본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은 개발도상국의 산림전용과 황폐화를 막고 산림의 탄소흡수원 기능을 강화해 탄소배출을 줄이는 활동이다.
이번 교육은 REDD+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민간기업들의 참여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다음달 10~11일 이틀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개념 및 동향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산림정책 방향 ▲파리협정과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감축 결과물 활용방안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민간분야 잠재력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된다.
REDD+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인원은 선착순으로 6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산림교육원 누리집(fotilms.forest.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의를 수료한 산림분야 대학(원)생에게는 산림청에서 시행하는 '해외산림청년인재 육성사업' 참여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이현주 산림청 해외자원담당관은 "기업들의 탄소중립 경영 등에 대한 의무가 강화됨에 따라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많은 국민들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공익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쉽고 유익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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