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허베이 최고 기온 42도‥"사상 최고 기온 경신할 수도"

장유진 jjangjjang@mbc.co.kr 2024. 6. 1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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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일부 지역에서 예년보다 일찍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중국에서도 역대 6월초 기준 최고 기온을 경신하는 등 때이른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기상센터는 오늘 북부 허베이성 기온이 42도까지 치솟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달동안 허베이성과 산둥성의 20여개 기상 관측소가 역대 6월초 기준 최고기온을 기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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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거리의 시민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내 일부 지역에서 예년보다 일찍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중국에서도 역대 6월초 기준 최고 기온을 경신하는 등 때이른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기상센터는 오늘 북부 허베이성 기온이 42도까지 치솟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달동안 허베이성과 산둥성의 20여개 기상 관측소가 역대 6월초 기준 최고기온을 기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북부 지방에는 오는 20일까지 기온이 계속 오를 것으로 보여, 허베이와 산시, 허난성에서는 사상 최고 기온이 관측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장유진 기자(jjangj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07206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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