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장, 세종시 금남면 산사태 피해 복구현장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12일 산림청차장, 세종시 행정부시장, 세종시 환경녹지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금남면 산사태 피해 복구현장을 점검했다.
금남면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작년 응급조치 이후 올해 2월부터 피해복구를 시행하고 있는 곳으로 6월말 복구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12일 산림청차장, 세종시 행정부시장, 세종시 환경녹지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금남면 산사태 피해 복구현장을 점검했다.
금남면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작년 응급조치 이후 올해 2월부터 피해복구를 시행하고 있는 곳으로 6월말 복구가 완료될 예정이다.
올해 주요 산사태 예방대책 등과 관련해 정부는 산지와 더불어 산지외 급경사지·도로사면·농지 등 여러 부처에서 관할하는 사면까지 관리하는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정보시스템'을 산림청과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산사태 예측정보를 기존 2단계(주의보, 경보)에서 3단계(예비경보 신설)로 개편해 경보발령 이전 대피시간 1시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방 실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산사태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산사태 재난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애야 한다"며
"지난해 산사태 피해지는 장마철 전에 복구를 완료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 "산사태 발생에 취약한 지역은 사전점검 및 예방조치를 취하고, 유사시 주민대피 등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자체와의 협력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방 실장은 "올해부터 도입한 '산사태 예비경보'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 홍보와 관계자 교육 등을 할 것"을 당부했다.
#세종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이준석 "출연료 3000만 원? 대표가 당협행사에 돈을 왜 받나"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국·영·수 모두 쉬웠다… 과목별 한두 문항서 판가름날 듯 - 대전일보
- 與, '김여사 특검법' 본회의 표결 불참 결정 - 대전일보
- [영상] "무인카페서 534만 원 어치 공짜로"… 간큰 대전 고등학생들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