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대 유사 중복학과 통합·캠퍼스 재배치 '운명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교통대학교는 충북대학교와의 통합 추진을 위해 유사 중복학과 재배치 선호도 조사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교통대는 유사 중복학과 통합과 캠퍼스 재배치 결정을 위해 양 대학이 공동으로 진행한 용역 결과 2개 안 중 1개 안을 선택해야 한다.
용역 결과 교통대 기준 14개의 중복학과와 11개의 유사 학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안은 25개 유사 중복학과의 통합, 2안은 14개 중복학과의 통합이 주요 내용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통대학교는 충북대학교와의 통합 추진을 위해 유사 중복학과 재배치 선호도 조사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교통대는 유사 중복학과 통합과 캠퍼스 재배치 결정을 위해 양 대학이 공동으로 진행한 용역 결과 2개 안 중 1개 안을 선택해야 한다.
선호도 조사는 교통대 교원을 대상으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
용역 결과 교통대 기준 14개의 중복학과와 11개의 유사 학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안은 25개 유사 중복학과의 통합, 2안은 14개 중복학과의 통합이 주요 내용이다.
교통대와 충북대는 지난 3월 7일 통합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6개 분과위원회에서 본격적인 통합 논의를 시작했다. 이달 말까지 통합추진위 심의와 양 대학의 의사결정 과정을 거쳐 교육부에 통폐합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윤승조 교통대 총장은 "2개의 협상안에 대해 숙고해 우리 대학의 미래를 위한 교수님들의 현명한 선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교통대와 충북대는 통합을 전제로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됐다.
blueseek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에 폭행 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