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행정통합 민관합동추진단 본격 운영

경북=심용훈 기자 2024. 6. 1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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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2일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행정통합의 추진과 실행을 위해 기존 실무추진단을 민관통합 협력 추진체계로 확대 개편한 '행정통합 민관합동추진단'을 구성해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민관합동추진단은 △행정통합추진단 △통합자문위원회 △통합연구지원단의 3대 조직 구성을 바탕으로 절차 진행에 따라 통합업무를 적극 추진하고 시도민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행정통합추진단은 지방시대정책국장이 담당하며 미래전략기획단에서 통합추진과 전략 수립 업무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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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통합추진단, 통합자문위원회, 통합연구지원단 등 구성
경상북도 행정통합 민관합동추진단(안) 조직도./사진제공=경북도


경북도는 12일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행정통합의 추진과 실행을 위해 기존 실무추진단을 민관통합 협력 추진체계로 확대 개편한 '행정통합 민관합동추진단'을 구성해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민관합동추진단은 △행정통합추진단 △통합자문위원회 △통합연구지원단의 3대 조직 구성을 바탕으로 절차 진행에 따라 통합업무를 적극 추진하고 시도민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행정통합추진단은 지방시대정책국장이 담당하며 미래전략기획단에서 통합추진과 전략 수립 업무를 맡는다.

통합자문위원회는 정책자문은 물론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통합연구지원단은 경북연구원 주축으로 통합 대구경북 미래전략에 대한 연구지원 활동을 펼친다.

이철우 지사는 "행정통합은 시도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국가지방행정체제의 근본 틀을 바꾸는 크고 어려운 역사적 과제"라며 "도민 한 분의 목소리라도 더 듣고 통합의 내용과 통합 이후의 새로운 발전구상을 면밀히 준비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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