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이겨낼 겁니다” 2024년 4월 27일에 멈춘 승리 시계, NC 25세 1차지명 투수 ‘2승’ 제자리걸음…강인권도 안타깝다 [MK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본인이 잘 이겨낼 겁니다."
강인권 감독이 이끄는 NC 다이노스는 12일 창원 NC파크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시즌 7차전을 치른다.
강인권 감독은 "잘 던진 날에는 불펜 상황이 좋지 않거나 타선에서 점수가 나오지 않는다. 지금 승수를 쌓지 못하고 있는데 한 번 승리를 거두면 쭉 좋은 분위기로 갈 수 있을 것이다. 다가올 여름 체력적인 부분이 염려가 되지만 본인이 잘 이겨낼 것"이라고 믿음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잘 이겨낼 겁니다.”
강인권 감독이 이끄는 NC 다이노스는 12일 창원 NC파크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시즌 7차전을 치른다.
NC는 전날 KT에 8-6 승리를 챙기며 길었던 홈 11연패에서 탈출했다. 5월 1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거둔 첫 홈 승리였다.
전날 선발이었던 김시훈이 3.1이닝 6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1탈삼진 4실점(3자책)을 기록하고 내려갔다. 김시훈은 4월 27일 창원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5.2이닝 6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2승을 챙긴 이후 승리가 없다. 이후 7경기 선발로 나왔으나 1패 만을 기록하고 있을 뿐이다. 시즌 13경기 2승 1패 평균자책 4.40을 기록 중이다.
강인권 감독은 “잘 던진 날에는 불펜 상황이 좋지 않거나 타선에서 점수가 나오지 않는다. 지금 승수를 쌓지 못하고 있는데 한 번 승리를 거두면 쭉 좋은 분위기로 갈 수 있을 것이다. 다가올 여름 체력적인 부분이 염려가 되지만 본인이 잘 이겨낼 것”이라고 믿음을 보였다.
NC는 박민우(지명타자)-한석현(중견수)-박건우(우익수)-맷 데이비슨(1루수)-손아섭(좌익수)-서호철(2루수)-김휘집(3루수)-박세혁(포수)-김주원(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권희동이 선발에서 빠졌다.
선발은 신인 임상현이다. 대구상원고 출신으로 2024 2라운드 15순위로 NC에 입단한 임상현은 지난 6일 창원 두산 베어스전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5.2이닝 8피안타 2볼넷 3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패전 투수가 되긴 했지만 씩씩한 투구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강인권 감독은 “지난 등판에서 프로 데뷔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줬다. 오늘은 그때보다 긴장이 덜할 것이다. 길게는 아니더라도 5이닝만 생각하며 한 이닝 한 이닝 자기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좋은 투구 내용을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븐틴, K팝 아티스트 최초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 임명...파리 유네스코 본부 임명식 참석
- 김보라♥조바른, 화려한 결혼식 현장..김혜윤 참석부터 이수현 축가까지 “다 컸네” 축하 - MK스
- 고민시, “숨길수 없는 볼륨감”… 클래식한 분위기 속 쇄골 훤히 드러난 꽃무늬 드레스룩 - MK스
- 티아라 효민, 비현실적 몸매 자랑…비키니로 드러낸 완벽 S라인 - MK스포츠
- ‘中팬 도발 → 손가락 제스처’ 손흥민 “홈 팬들 무시한다고 생각했다” [MK상암] - MK스포츠
- 김선빈, 우측 내복사근 미세 손상 엔트리 말소 “10일 뒤 광주 재검진 예정”…박민 12일 1군 등록
- ‘호주 워니’ 앨런 윌리엄스, 소노로 간다…최정상급 기량, 무릎 부상 우려도 - MK스포츠
- 亞쿼터 1순위 지명권, 신한은행이 가져갔다…23일 도쿄서 드래프트 진행 - MK스포츠
- ‘2006년생 특급 유망주’ 양민혁, 4월 이어 5월에도 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 수상 - MK스
- ‘5월의 남자’ 윤정환 강원 감독, 4승 1무 1패→5월 flex 이달의 감독상 수상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