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학자 송길영, ‘스타트업 멘토’ 전화성과 만나는 이유

장우정 기자 2024. 6. 1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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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협회장을 맡고 있는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가 빅데이터 전문가이자 미래학자로 꼽히는 송길영 작가와 북콘서트를 갖고 스타트업의 성장과 기업가정신에 관한 대담을 나눈다고 12일 밝혔다.

'스타트업의 길을 전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북콘서트는 동국대 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 투자심사역 과정 동문으로 구성된 '글로벌 스타트업 CEO 투자클럽(GSIC)'이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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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협회장을 맡고 있는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가 빅데이터 전문가이자 미래학자로 꼽히는 송길영 작가와 북콘서트를 갖고 스타트업의 성장과 기업가정신에 관한 대담을 나눈다고 12일 밝혔다.

‘스타트업의 길을 전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북콘서트는 동국대 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 투자심사역 과정 동문으로 구성된 ‘글로벌 스타트업 CEO 투자클럽(GSIC)’이 주최한다.

북콘서트는 오는 26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서초구 강남역 인근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다.

GSIC 제공

송길영 박사는 대한민국의 빅데이터 전문가이자 기업인으로 다음소프트에서 최고전략책임자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주)바이브컴퍼니 부사장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는 이번 북콘서트에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의 기술 발전으로 인해 달라질 미래 사회에 대한 흥미로운 통찰력을 제시한다. 또 빅데이터 전문성을 살려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가치 창출에 대한 방향성도 제시한다.

전 대표는 씨엔티테크의 설립자 겸 대표이사로, 2003년 씨엔티테크를 설립해 푸드테크(음식 기술) 1위 기업의 입지를 이어가고 있다. 2012년부터 액셀러레이터(AC)로도 활발히 투자, 보육사업을 하고 있다. 2024년 1월 현재 누적 포트폴리오사 370개 돌파, 액셀러레이터 중 누적 투자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최근 출간한 ‘투자자의 생각을 읽어라’ 책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창업자들에게 투자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북콘서트는 현재 오마이컴퍼니의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후원을 받고 있다. 수익금 전액은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기부된다.

GSIC 관계자는 “이번 북콘서트는 미래 사회와 스타트업에 대한 통찰을 얻고 참가자들과 함께 활발한 토론을 나누는 자리”라며 “창업의 가치와 의미, 미래로의 길에 대한 깊은 대화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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