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G7 정상회의 하루 앞두고 우크라 수도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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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지원 방안이 논의될 예정인 주요 7개국 정상회의를 하루 앞두고 러시아가 우크라이이나 수도 키이우에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르히 폽코 키이우시 군정 책임자는 현지시간 12일 소셜미디어에서 러시아의 공격 사실을 전하면서 자국 방공망이 키이우에 접근하는 모든 공중 무기를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가 발사한 미사일 6개 가운데 5개를 격추했고, 드론은 24대 모두를 격추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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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지원 방안이 논의될 예정인 주요 7개국 정상회의를 하루 앞두고 러시아가 우크라이이나 수도 키이우에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르히 폽코 키이우시 군정 책임자는 현지시간 12일 소셜미디어에서 러시아의 공격 사실을 전하면서 자국 방공망이 키이우에 접근하는 모든 공중 무기를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가 발사한 미사일 6개 가운데 5개를 격추했고, 드론은 24대 모두를 격추했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의 공격으로 6개 지역에서 주택이 파괴되고 여러 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산업 시설들도 피해를 입었다고 현지 당국자는 밝혔습니다.
로이터는 목격자들을 인용해 키이우와 인근 지역에서 대공 방공망이 작동하는 소리가 들렸고, 우크라이나 전역에서는 몇 시간 동안 공습 경보가 이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07200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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