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고졸인재 적극 채용...채용 비율 33%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지속적인 고졸 인재 채용 활성화를 위해 '2024 대한민국 고졸 인재 채용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IPA는 지난해 신입 정규직원 전체 9명 중 3명의 직원을 고졸 인재로 채용했다.
IPA는 현장 채용상담관을 통해 채용제도 설명을 진행하고, 고졸 채용 전형으로 입사한 선배들의 취업 준비 후기를 공유한다.
남광현 인천항만공사 경영지원실장은 "IPA와 함께할 고졸 인재 채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지속적인 고졸 인재 채용 활성화를 위해 ‘2024 대한민국 고졸 인재 채용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IPA는 지난해 신입 정규직원 전체 9명 중 3명의 직원을 고졸 인재로 채용했다. 이는 33%의 고졸 채용비율로, 같은 해 해양수산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의 평균인 4.6%보다 7배 높은 실적이다. IPA의 고졸 채용비율은 2021년 14%, 2022년 25%, 2023년 33%다.
대한민국 고졸 인재 채용엑스포는 교육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이달 12~13일 이틀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진행된다. IPA는 현장 채용상담관을 통해 채용제도 설명을 진행하고, 고졸 채용 전형으로 입사한 선배들의 취업 준비 후기를 공유한다.
IPA는 고졸 인재의 입사 이후 현업적응과 역량 제고를 위해 맞춤형 직무에 배치하고 대학 진학 지원을 시행하는 등 인적자원개발과 인사 부문에 있어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남광현 인천항만공사 경영지원실장은 “IPA와 함께할 고졸 인재 채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름 나오는 것도 부러운데…" 산유국에 또 '잭팟' 터졌다
- 휴전 소식에 상황 '급반전'…하루 만에 7% 떨어졌다
- 'LG전자'도 제쳤다…시총 16조원 돌파한 회사
- 한국 옷 사러 3000명 '우르르'…더현대 팝업, 일본서 '대박'
- "내 돈까지 쓰며 출장 가야 하나"…공무원들 '불만 폭발' [관가 포커스]
- 고준희, 버닝썬 루머에 거친 욕설…"YG에서 방치"
- 배현진, 고민정 저격…"이해 안 되면 밑줄 쳐서 읽어라"
- "'영탁 막걸리' 쓰지마"…영탁, 상표권 분쟁 최종 '승소'
- 박세리 가족애 남달랐는데 어쩌다…변호사 "사건 언급 어렵다"
- "한 달 3000만원씩 벌었다"…대학가 원룸서 무슨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