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20대 어린이집 교사, 2세 원생 목 찔러… “죽일 생각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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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어린이집에서 교사가 2세 남자아이의 목을 찌른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9일(현지시간) 후지뉴스네트워크(FNN)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11시경 일본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흉기로 2세 남자아이의 목을 찌른 혐의로 보육교사 사사야마 나츠키가 체포됐다.
경찰 조사 결과 사사야마는 정원에서 아이들과 놀이를 한 후 교실로 돌아가던 중 어린이집 현관 부근에서 범행을 저질렀으며, 피해 아동은 전치 4주의 중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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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어린이집에서 교사가 2세 남자아이의 목을 찌른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9일(현지시간) 후지뉴스네트워크(FNN)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11시경 일본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흉기로 2세 남자아이의 목을 찌른 혐의로 보육교사 사사야마 나츠키가 체포됐다. 유아 살인 미수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사사야마는 정원에서 아이들과 놀이를 한 후 교실로 돌아가던 중 어린이집 현관 부근에서 범행을 저질렀으며, 피해 아동은 전치 4주의 중상을 입었다.
그는 부상을 입힌 것은 맞지만 아이를 죽일 생각은 없었다며 살인 미수 등 일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어린이집 측은 “지난 2월부터 근무한 사사야마는 4월부터 담임을 맡았다”며 “사사야마의 근무태도는 성실했으나 그녀의 반에서 원아가 배인 상처나 찰과상을 입은 일이 많았다”며 진상 규명을 위해 조사위원회를 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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