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기청, 14일 '지역 제품 합동 구매 상담회'

원동화 기자 2024. 6. 1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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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부산시는 오는 14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4 공공기관-중소기업 지역 제품 합동 구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합동 구매 상담회는 부산브랜드페스타의 부대행사로 개최된다.

김한식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촉진을 견인하기 위해 '부산 브랜드 페스타'와 함께 개최되는 이번 행사가 지역 중소기업이 판로개척의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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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32곳과 부산 중소기업 50여곳 참여
[부산=뉴시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부산시는 오는 14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4 공공기관-중소기업 지역 제품 합동 구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합동 구매 상담회는 부산브랜드페스타의 부대행사로 개최된다. 한국남부발전(주) 등 32개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들이 참여한다. 지역 기업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기회를 가질 뿐만 아니라 상담을 통해 잠재적 바이어를 유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 5월14일까지 공고를 통해 공공기관에 납품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선정했다. 쉐카이나머티리얼즈 등 50여개 사가 참여한다.

이번 합동 구매 상담회에서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참여한다. 기업들의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대응에 필요한 정보 제공 및 상담을 통해 참여 중소기업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한식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촉진을 견인하기 위해 '부산 브랜드 페스타'와 함께 개최되는 이번 행사가 지역 중소기업이 판로개척의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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