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7월부터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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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가 다음 달부터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오는 7월부터 시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구리시민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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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불안 겪는 국민 대상 심리상담 서비스
[더팩트ㅣ구리=이상엽 기자] 경기 구리시가 다음 달부터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오는 7월부터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자와 국가 건강검진에서 우울증이 확인된 자 등이다.
선정된 지원 대상자는 총 8회의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되며, 소득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납부하고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구리시민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11일부터 이번 사업의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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