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교 "유세윤·은지원과 초면에 키스" 男男 키스신 비하인드 공개

사진=LG U+모바일tv '내편하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김민교가 유세윤, 은지원, 신동엽과 한 남남(男男) 키스신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13일 밤 12시 공개되는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이하 '내편하자3')에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SNL 코리아'가 낳은 '키스왕' 김민교의 남남(男男) 키스신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남친이 키스를 너무 못해서 스킨십 자체를 피하게 됐다는 고민이 소개되자 편들러 MC들은 "심각한데"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박나래가 "작품을 하다 보면 키스 장면을 피해 갈 수가 없지않나"라면서 배우들의 키스 장면을 궁금해하자 잠시 머뭇거리던 김민교는 "저는 주로 남자들이랑 했다"라며 유세윤, 은지원, 신동엽 등 화려한 키스 파트너 라인업을 공개했다.

김민교는 유세윤, 윤지원과는 만나자마자 초면에 키스해야 했었던 웃을 수도 울 수도 없어진 비하인드를 밝혀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깜짝 전화 통화가 성사된 신동엽은 뽀뽀와 관련된 질문에 "(김민교) 아내 분은 진짜 좋아하겠구나"라는 의미심장한 멘트를 남겨 폭소를 자아냈다.

ahneunjae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