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맞은 ‘검은사막’…“꾸준한 업데이트가 인기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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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기 온라인게임 '검은사막'이 서비스 10주년을 맞았다.
'검은사막'은 게임 명가인 펄어비스가 제작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자체 엔진으로 구현한 고품질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 클래스별 개성 있는 액션이 강점이다.
●매년 신규 지역 및 캐릭터 추가
'검은사막'의 인기 비결은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을 꾸준히 발전시켜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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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신규 지역 및 캐릭터 추가 ‘검은사막’의 인기 비결은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을 꾸준히 발전시켜 온 것이다. ‘검은사막’은 지금까지 수많은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2014년 12월 17일 4개 클래스와 함께 작은 올비아 마을에서 시작해 사막의 도시와 어둠의 땅을 거쳐, 아침의 나라까지 이어지고 있다.
2015년에는 8개 클래스가 등장했다. 메디아를 공개하고, 대사막 발렌시아까지 오픈하는 등 신규 대륙도 추가했다. 2016년에는 육지에서 바다로 모험의 영역을 넓혔다. 오픈 1주년을 맞아 드넓은 바다에서 다양한 모험을 펼칠 수 있는 ‘항해의 서막: 마고리아 해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2018년에는 대대적인 변화를 꾀했다. 그래픽과 오디오, 사용자환경(UI) 리마스터를 적용해 사실과 같은 그래픽과 오디오, 편의성을 높였다. 2020년에는 시즌 서버를 처음 도입했는데, 업데이트 이후 신규 이용자가 전주 대비 171% 증가했다. 복귀 이용자도 168% 늘었다. ‘검은사막’은 이후에도 다양한 신규 시스템과 지역 및 캐릭터를 선보이며 인기를 이어왔다.
●여름 ‘아침의 나라 파트2’ 공개 지난해에는 ‘아침의 나라’ 신대륙이 열려 이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기존 중세 판타지 배경이 아닌 한국의 중근세 왕조 국가 조선을 모티브로 제작한 가상의 국가가 신규 지역으로 추가됐다. 한국의 신화나 민담, 설화 등을 바탕으로 구성된 ‘우리의 이야기’가 다양하게 적용돼 글로벌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도깨비나 구미호, 손각시, 흥부놀부, 별주부전, 바보 온달 등 한국 판타지 속 존재들과 전래동화 이야기 등 모험 요소도 다양하다. 아침의 나라는 한국의 미를 살린 배경, NPC(논 플레이어 캐릭터), 스토리, 사운드를 선보이며 글로벌 지역에서 호평받았다. 글로벌 게임 비평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80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중국 최대 게임사인 텐센트와 손잡고 ‘검은사막’의 중국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김명근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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