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멜공주 김혜윤, 스스로 인정한 귀여움 “제2의 월요병 치료제로 컴백” (므흐즈)

장예솔 2024. 6. 1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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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윤이 '선재 업고 튀어' 종영을 아쉬워하는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김혜윤은 '선재 업고 튀어' 종영으로 김혜윤 없는 월요일을 맞이하는 팬들을 향해 "앞으로 또 '제2의 월요병 치료제 드라마'로 돌아오는 그런 배우 김혜윤 되도록 하겠다. 모두들 감사드린다"며 극 중 임솔의 명대사 '오늘은 살아봐요. 날이 너무 좋으니까'와 마이멜로디 네컷사진으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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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z 므흐즈 캡처
Mhz 므흐즈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김혜윤이 '선재 업고 튀어' 종영을 아쉬워하는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6월 11일 'Mhz 므흐즈'에는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한 김혜윤 단독 게스트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석훈의 브런치카페'를 통해 데뷔 후 첫 라디오 단독 게스트로 출연한 김혜윤의 모습이 담겼다. 김혜윤은 "많이 떨린다. 이석훈 선배님 처음 뵙다 보니까 많이 긴장되는데 잘해보도록 하겠다"며 스스로 파이팅을 외쳤다.

대기실에 들어선 김혜윤을 반긴 것은 라디오 측이 준비한 마이멜로디 케이크. 캐릭터 마이멜로디 닮은꼴로 유명한 김혜윤은 '마멜공주'라는 별명답게 "진짜 감사하다. 너무 귀엽다. 마멜 케이크 처음 받아본다"며 각종 인증샷을 남겼다.

생방송을 마친 후 김혜윤은 제작진과 밸런스 게임에 나섰다. 김헤윤은 '귀여운 거 알고 있다?'는 질문에 수줍어하면서도 "조금 알고 있다"고 밝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그러면서 자신과 닮은 동물로 토끼를 꼽았다. 이어 맑은 눈과 큐티 보조개 중 '김혜윤의 보물'을 묻자 "저는 제 눈을 좋아한다. 그래서 맑은 눈을 선택하겠다"고 답했다.

김혜윤은 '선재 업고 튀어' 종영으로 김혜윤 없는 월요일을 맞이하는 팬들을 향해 "앞으로 또 '제2의 월요병 치료제 드라마'로 돌아오는 그런 배우 김혜윤 되도록 하겠다. 모두들 감사드린다"며 극 중 임솔의 명대사 '오늘은 살아봐요. 날이 너무 좋으니까'와 마이멜로디 네컷사진으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혜윤이 출연한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준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MZ세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자체 최고 시청률 5.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지난달 28일 종영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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