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신소재 산업단지,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돼

김소연 2024. 6. 12. 16: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는 예산 신소재 일반산업단지가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뿌리산업이 밀집한 우수 단지를 특화단지로 지정해 환경·에너지·공정·설비 등 공동 활용 시설을 지원해 단지 고도화를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산업단지 지원 시설이 부족해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한 입주기업의 요구가 높았던 곳으로,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기업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포신도시와 충남도청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는 예산 신소재 일반산업단지가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뿌리산업이 밀집한 우수 단지를 특화단지로 지정해 환경·에너지·공정·설비 등 공동 활용 시설을 지원해 단지 고도화를 추진한다.

예산 신소재 일반산업단지는 48만㎡ 규모로 지난 2018년 준공됐으며, 현재 22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도와 예산군, 충남테크노파크는 앞서 5년간 총사업비 75억원 규모의 특화단지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산업단지 친환경·디지털화를 지원하는 한편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 활용시설을 구축하고, 공동 혁신 활동 과제를 추진한다.

도내에서는 지난 2022년 아산 테크노밸리, 지난해 서산 인더스밸리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뿌리산업 특화단지가 지정됐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산업단지 지원 시설이 부족해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한 입주기업의 요구가 높았던 곳으로,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기업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oy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