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레아 한남, 획일적인 도시 풍경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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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건축사무소 스카(SCAAA)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하이엔드 오피스텔인 몬트레아 한남 프로젝트의 디자인에 참여했다.
몬트레아 한남은 기존의 획일적인 커튼월 입면 디자인에서 벗어나 새로운 디자인을 제시하며, 도심 속의 이미지를 재조명하는 혁신적인 건축디자인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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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레아 한남은 디벨로퍼 엠디엠플러스에 의해 지하 7층부터 지상 12층 규모로 조성된 고액 자산가와 셀러브리티를 겨냥한 고급 오피스텔이다. 이 프로젝트는 계획 초기부터 건물의 내외부 디자인에 각별히 신경을 썼으며, 도시 디자인 심의를 한 번에 통과할 만큼 주목을 받았다.
건물 디자인을 맡은 스카(SCAAA)의 스티븐송 대표는 미국의 유명한 건축가 로버트 벤투리와 데니스 스콧 브라운의 제자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국내에서 여의도 IFC의 설계를 맡았던 이래로 홍대의 라이즈 호텔 등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스티븐송 대표는 “도시의 이미지를 새롭게 정의하는 건축디자인을 통해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획일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나 도시의 이미지를 새롭게 정의하고, 거주자 및 이용자들에게 변화하는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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