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가수 풍금과 함께 'SOS 구조버튼 누르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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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해상 위급상황에서 신속한 신고·구조를 위한 'SOS 구조버튼 누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캠페인은 어민들이 선박에 설치된 SOS 구조버튼을 직접 누르며 작동법과 장비를 숙지하고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울진해경 홍보대사인 가수 '풍금'이 직접 어선에 승선해 선원들과 함께 SOS 구조버튼을 누르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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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해상 위급상황에서 신속한 신고·구조를 위한 'SOS 구조버튼 누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캠페인은 어민들이 선박에 설치된 SOS 구조버튼을 직접 누르며 작동법과 장비를 숙지하고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울진해경은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중 수시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울진해경 홍보대사인 가수 '풍금'이 직접 어선에 승선해 선원들과 함께 SOS 구조버튼을 누르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해상에서 긴급 상황 시 V-PASS 구조버튼을 즉시 누르고 구명조끼를 착용해 주시 길 당부한다"며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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