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단짠 음료' 올해도 200만잔

김규식 기자(dorabono@mk.co.kr) 2024. 6. 12. 16: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타벅스코리아가 지난 5월 새롭게 출시한 여름 시즌 음료인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 한 번 판매 200만잔을 넘어섰다.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는 지난해 첫 출시 당시 자꾸만 생각나는 단짠단짠의 정석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꾸준히 재출시 요청이 있던 음료 중 하나다.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를 비롯해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티 블렌디드' '더블 레몬 블렌디드' 등 여름 음료는 오는 7월 4일까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

스타벅스코리아가 지난 5월 새롭게 출시한 여름 시즌 음료인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 한 번 판매 200만잔을 넘어섰다.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는 지난해 첫 출시 당시 자꾸만 생각나는 단짠단짠의 정석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꾸준히 재출시 요청이 있던 음료 중 하나다. 고객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를 보다 빠르게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 7월 출시보다 두 달 앞선 5월에 선보이게 됐다.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는 깔끔한 풍미의 콜드 브루 위에 올라간 달콤 짭조름한 번트 카라멜과 씨솔트 폼의 조합으로 부드러운 목 넘김과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지난해와 변함없는 맛과 풍미로 200만잔 판매를 돌파하며 고객들의 시원한 여름을 책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출시된 2종의 블렌디드 음료도 이른 여름 더위에 제격이다.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 티 블렌디드'는 지난해 10월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티를 블렌디드로 재해석한 음료로, 원래는 일부 스페셜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었으나 더 많은 고객에게 밀크티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올여름 한정 기간 확대 출시됐다.

'더블 레몬 블렌디드'는 음료 위 노란색 레몬 젤리가 있어 알록달록한 색감은 물론 씹는 재미까지 즐길 수 있는 논카페인 블렌디드 음료다. 음료 한 잔당 레몬 두 개 분량의 비타민C가 들어 있으며 열량은 99㎉(그란데 사이즈 기준)로 맛있는 음료를 가볍게 즐길 수 있어 더운 날씨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를 비롯해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티 블렌디드' '더블 레몬 블렌디드' 등 여름 음료는 오는 7월 4일까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타벅스는 청량한 음료와 어울리는 여름 신규 푸드도 지난 4일부터 선보였다. 부드럽고 상큼한 애플 망고 무스에 망고 콩포트와 초콜릿 시트로 달콤함을 더한 '애플망고 무스 케이크', 크레이프에 달콤하고 고소한 커스터드 생크림을 얇게 발라 겹겹이 쌓은 후 돌돌 말아낸 '생크림 크레이프 롤'을 비롯해 산뜻한 여름에 즐기기 좋은 '바질 토마토 탕종 베이글 샌드'와 바삭한 바게트 번 사이에 다양한 풍미의 재료를 넣어 식사 대용으로도 좋은 '토마토 치킨 바게트번 샌드위치' '풀드 포크 바게트번 샌드위치' 등 취향에 맞게 즐기기 좋다.

[김규식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